또각또각 잘라 콘티대로 정직하게 붙였지요
그랬더니…



뭥미
너무 밋밋해서 저도 보기가 힘들었어요ㅠㅠ 어쩌면 좋아...
윤성의 경험담을 마음에 새기고 요리조리 열심히 편집해봐야 겠다는....
우허허어엉ㅠㅠㅠㅠㅠㅠㅠ



가제:
주연 : 새삼,18세, 여자
장소: 증산동, 칠산 아파트, 연서중학교 가는 내리막길
#s0 c1
여자가 문을 지나가 고개를 올려 희미한 불이 나는 집을 본다. 터벅거리면서 유리문으로 걸어간다.. 유리문을 밀고 집으로 들어간다.
c2
현관을 열고 집으로 들어온다. 새삼 "다녀왔습니다."
c3
TV만 켜져있다. 거실 불을 켜니 동생들이 소파에서 누워 자고 있다.
TV를 끈다. 새삼 동생들을 건드리며 건성대면서 말한다.
"야, 너네 들어가서 자" 아무런 미동이 없자 다시 거실불을 끄고 방으로 들어간다. 방문을 '쾅-!'닫는다.
Dissolve
#s1
검은색 화면에서 소리가 들린다.
"하아아..으엉...끅"
서럽게 우는 소리만 들린다.
#s2 c1 클로즈업
이불에서 찔금나온 발바닥이 보인다. 움찔움찔 거리면서 움직인다.
"으으-"소리가 난다.
c2 미디움 샷
새삼의 얼굴이 보인다. 얼굴에는 땀과 눈물이 범벅되어있다. 고개를 이리저리 흔든다.
c3다시 발이보이면서 알람소리가 들린다.(최대한 시끄러운 소리)
"으음..." 몸을 옆으로 돌린다.
슬금슬금 눈을 비비면서 일어난다.
c3 롱 샷
새삼의 옆모습이 보인다. 눈을 비비다가 물이 묻은 손을 본다.
새삼-"응?"
고개를 돌려서 베개를 본다. 보고 베개를 쓰윽 만져본다. 젖어있다.
c5벌떡 일어나서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c6오버 더 숄더
다시 방안으로 들어와 침대에 大(대)자로 침대에 뻗는다. 침대 옆에 있는 핸드폰을 끌어다가 엄마에게 문자를 보낸다. '엄마 무슨 일 없지?'
핸드폰을 보고 눈이 커지면서 바로 화장실로 달려간다.
c7 롱 샷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하고 방에 돌아와 가방만 들고 잽싸게 신발장으로 간다.
c8
새삼 "아씨.."
신발장 문턱에 앉아
c9 뒷모습
신발을 신고 있는데
c10 앞모습
엄마에게 전화가 온다.
엄마"응- 엄마야. 무슨 일 있니?"
새삼-"무슨 일은 없는ㄷ....." 말을 다 끝마치기 전에 울어버린다.
"흐으..끄윽 엄..마가 허어어 꿈(코 들이마시는 소리)에서 끅끅 죽었어. 그..래서
으어어어..으아...끅끅 (코 들이마시는 소리) 크헛 크헛(기침소리) 끄으으으..."
엄마"좋은 꿈인가보네, 원래 꿈은 반대라잖아- 괜찮아, 괜찮아"
새삼"흑..끄윽. 으어어어.. 아는데...아는데...흑 그래도 엄마가 죽어버렸어 끄어어.."
엄마"음- 그랬구나, 아- 우리 딸 몇 시에 오나?"
새삼"잘 모르겠어. 으으.. 크ㅡ흥(코푸는 소리)한 열시쯤이면? 집에 도착할 것 같아"
엄마"에이 아쉽네, 그럼 내일 아침에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새삼"아무거나..엄마 보고 싶어 (쓰읍)"
엄마"그래, 그래, 그래, 오늘도 수고하고 열심히 해에-,
"새삼"응. 엄마도 아 그리고 안전운전 하는 거 잊지 말고."
뚜우-뚜우- 뚜우 뚝
c11 롱샷
신발을 신고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c12 익스트림 롱샷
내리막길을 터벅터벅 내려간다.
c13 미디움 샷, 정면
터벅터벅 내려가면서 하늘을 본다. 표정이 멍-하다. 갑자기 주머니에 손을 넣어 동전을 찾는다.
동전이 나오자마자 두 손을 합쳐 동전을 숨긴다.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손을 흔들고 손을 피자 동전의 모습이 다시 나타난다. 즐거워하는 새삼.
FAN하며 뒷 모습을 보여준다.
뛰어가는 새삼. 내리막길 끝 즈음에는 꽃집이 있다.
c14 하이 앵글. 조금 측면
꽃 앞에서 쭈그려 앉아 고민한다. '어떤 꽃을 좋아하더라...'
위를 쳐다보면서 손가락으로 화분을 가리킨다. 새삼"저기요- 이 허브는 얼마에요?,"
점원"5800원입니다."
c15 앞모습 미들 샷
(이 때 새삼은 일어나 있다.)주머니 깊은 곳에서 동전 몇 개를 꺼내고 지갑에서 꾸깃꾸깃한 5천원을 꺼낸다.
새삼"여기요, 네 감사합니다."
c16 롱 샷
만족스럽고 행복해 보이는 표정.
핸드폰을 열고 문자를 보낸다.
'나 오늘 일이 있어서 10분 정도 늦을 것 같아. 최대한 빨리 갈게'
c17 정면 클로즈 업 샷
허브를 끌어안고 오르막길을 올라가면서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짓는다.
Dissolve
일곱번째 감각(절대 가제임)
S#1
c1
우주사진. o.l 가운데 지구사진. 그 옆에 똑같은 사진이 생겨난다.
자막: 2019년, 우주에는 지구와 똑같은 쌍둥이행성이 있다
c2
두개의 지구사진이 급격히 작아지면서 멀어진다.
자막: 그 행성은 지구에서 멀고 멀지만
c3
왼쪽 행성에서 빛이 출발해 오른쪽행성에 닿는다.
자막: 혁신적인 우주개발로 단 하루만에 두 행성간의 이동이 가능해졌다
c4
오른쪽행성이 점점 커지면서 가운데로 이동
자막: 그 행성은 명구라고 불리며
c5
l.s p.r도시의 모습(건물들이 빽빽히 차있음)
자막: 자연환경이라던지 모든것이 지구와 똑같으나 다른 것이 하나 있다면
c6
e.l.s 하자센터 전경 zoom in
자막: 명구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에게는 일곱가지의 감각이 있다는 것이다
c7
l.s 하자센터 전경 zoom in
nar: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직감
nar: 그리고, 파각
nar: 파각이란 초음파를 느끼는 감각으로
zoom in 아이들의 턱과 상체
nar: 턱에 조그마한 검은색 점으로 인지할 수 있다.
pan left
c8
c.u 턱. 아이스크림이 가렸다가 다시 드러난다.
nar: 하지만 때때로 선천적으로 점이 없어 지구인처럼 파감을 느낄 수 없게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는
데, 그들을파각장애인이라 부른다.(c7 pan부터)
c9 나무 밑 벤치
f.s 혜지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약간 떨어진 곳에 한 무리의 여자아이들은 초음파로 수다를 떨고 있다.
잠시 뒤 여자아이들은 혜지를 슬금슬금 보더니 다시 수다를 떨고, 어디론가 몰려간다.
몰려간 쪽을 잠깐 흘끗보는 혜지.
c10
b.s 흘끗 보는 혜지 얼굴. 다시 얼굴을 원상태로 한다.
혜지의 어깨를 치는 손.고개를 드는 혜지
c11
f.s 고개 든 혜지.
혜지: 어디 갔었어?
정현: 아 혜승이랑 매점갔다왔어
혜지: 아....아! 야 내일 우리 놀러가기로 한 거 잊지마! 1시까지야.
정현: 알았어~
S#2 선유도공원
c1
f.s 벤치에서 책을 읽고 있는 혜지. 시계를 본다.
c2
c.u 시계(2시를 가리킨다)
c3
f.s 문자를 보내는 혜지.
nar. 혜지: 어디야?
핸드폰을 내려놓고, 보던 책을 계속 본다.
잠시 후 진동이 울린다.
핸드폰을 확인하는 혜지. 물끄러미 핸드폰만 바라본다.
nar. 정현: 아!미안해.오늘 아빠가 애완박쥐 사준대서 깜빡하고 있었다. 나 지금 백화점이야. 드디
어 애완박쥐가진다! 짱 좋겠지? 놀러가는건 내일 보자 거기서.응?
내레이션 도중 혜지는 핸드폰을 탁 닫고 책과 핸드폰을 배낭에 넣고 걸어간다.
c4
l.s 혜지가 출구쪽으로 걸어나가며 서서히 멀어진다.
S#3 집
c1
b.s 컴퓨터를 하는 혜지.갑자기 어떤 사진을 보고 귀여워 미치겠다는듯 웃는다.
c2
c.u 컴퓨터모니터. 애완박쥐 쇼핑몰이다. 스크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여러 박쥐사진이 뜬다.
자기도 모르게 "사기" 버튼을 눌러버리고, 파각장애인은 박쥐를 사면 불법이라는 페이지가 뜬다.
c3
b.s 무표정 혜지
S#4 선유도공원
c1
f.s (둘의 걸어가는 뒷모습)정현: 야. 여기 공원 되게 좋다. 그치?
c2
f.s (앞모습)혜지: 응.
정현: 아 맞다. 나 어제 애완박쥐 샀잖아. 진짜 귀여운거 있지?(벤치에 앉으며)사진 가져왔어
c3
b.s 정현:(사진을 건네며)완전 귀엽지? 조르고 졸라서 겨우 샀어~
초음파로 말시켜봤더니 간단한 대화는 통한다! 앞으로 더 가르치면 심부름도 해주고 그런대!
혜지: 와 진짜? 귀엽다.. 나도 갖구 싶은데..
c4
c.u 정현: 넌 키우면 안되잖아..초음파 안통하면 막 빨리 죽고 그런다던데....
c5
c.u 시무룩한 혜지
c6
b.s 정현: 너.. 지구로 가는게 어때? 거기 사람들은 다 너같다며.. 다들 너같으니까 지구에선 잘 살
수 있을텐데..뭐하러 여기서 불편하게 생활해?
혜지: (살짝 놀라고 섭섭한 눈치,하지만 애써 쓴웃음을 지며) 응? 글쎄.. 난 여기가 더 좋은데..
S#5 길거리
c1
f.s 시무룩하고 무표정하고 약간 화난듯 표정지으며 걷는 혜지
nar.혜지: 엄만 날 왜 지구나 장애인학교에 보내지 않았어?
엄마: 강하게 키울려고 보낸거야. 기죽지 않고 자신감 얻고 살라구.
그리고 지구는 후진 행성이야. 이 곳이 훨씬 좋은데 일부러 널 왜 거기 보내니?
c2
b.s 걷다가 갑자기 멈추는 혜지 p.l 레코드 가게를 쳐다본다.
c3
f.s over the shoulder shot(혜지뒷머리)
레코드가게."초음파음악계의 돌풍. 100만장을 돌파한 서태진 1집 넌 알아요 절찬리 판매중"라고 적
혀진 종이가 붙어있다. 레코드가게엔 아무소리도 나지 않는다.
c4
c.u 종이
여자 두명의 발소리가 들리다가 멈춘다.
c5
(가게 안쪽에서 유리창 밖을 바라본 샷) 여자 두명이 턱을 내밀고 음악감상을 하고 뒤에 혜지가 무
표정으로 서있다.
여자1: 야 이 노래 좋다.
c6
f.s over the shoulder shot(혜지뒷머리)
여자2: 이번에 새로 나온 신인인데 초음파차트 1위 진입했어.
여자1: (여자2와 화면밖으로 걸어나가며)와 진짜? 노래 좋네.
c7
c.u 혜지:(화난표정)
c8
f.s over the shoulder shot(혜지뒷머리)
혜지: (레코드 가게 유리창에 붙은 홍보종이를 찢어버린다. 달아난다.
S#6 방
c1
b.s 오디오를 켜는 혜지.
락음악 리듬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혜지
c2
f.s 몸을 움직이며 큰소리로 음악을 따라부르는 혜지. 웃는지 우는지 실실대며 방방뛴다.
혜지: 나도 초음파로 얘기하고 싶다고! 나도 박쥐를 키워보고 싶다고! 음악도 듣고 싶다고!!!!!!
c3
b.s 혜지: 흥. 세상에 칠감밖에 없는줄 알아? 하나 더 있어! 내 눈에선 너희들이 안보이는 레이저가
나와! 너희들은 다 장애인이야! 나만 정상인!!!!!!!!!!
c4
f.s 헥헥대는 혜지. 갑자기 의자에 한쪽 다리를 올리고 끌어앉는다. 눈으로 의자를 뚫어지게 쳐다본
다.
c5
c.u 혜지 얼굴과 의자.
자막: $^#!@%$&&*@##^&*^$*(#$@!!%$
c6
f.s 의자에 매달린 혜지가 별안간 인형쪽으로 가더니 인형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c7
c.u 혜지 얼굴과 인형
자막: #@^&%^@#^&^%#%(*^&@#@!!!
c8
f.s 인형에서 떨어지는 혜지..휘청휘청 걷다가 넘어진다. 쿵!
c9
high angle 넘어진 혜지는 고개를 든다. 화분이 있다. 화분을 째려본다.
c10
c.u 혜지 얼굴과 화분
혜지: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싸우는듯한 표정연기. 손가락으로 화분을 툭툭 건든다.)
자막: #^%#%$%$@#@@!@@@@@%$%&*&^%^*^&#$#@#@!!!!!!!$%&
c11
high angle 화분을 째려보던 혜지는 째려보기를 그만하고 엎드린다.
S#7 방
c1
b.s 가방에 짐을 싸는 혜지. 분주히 짐을 싸다 멈춘다.
S#8 매표소
c1
f.s 매표소로 걸어가는 혜지
c2
b.s 혜지 : (돈을 내며)지구행티켓 학생 1명이요.
표가 나오고 혜지는 표를 집어들고 걸어나간다.
c3
c.u 혜지의 손이 지구행 티켓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소리: 삑!
혜지의 손이 멈춘다. 일어선다.
S#9 이동수단 안
c1
f.s 혜지는 서있고 팔이 수영하듯이 곧게 펴고 흐느적거리고 눈을 감고 있다.(편집:거꾸로)
(카메라는 혜지 주변을 빙글빙글 돈다. 온 사방에는 별이 반짝거린다.)
음악이 흘러나온다.
F.I
엔딩크레딧.
c2
o.l c.u혜지의 감은 눈. 별안간 확 뜬다.
(가제: 그래도 다시 굴러가겠지........) / (그래도 다시 굴러 갈까.........)
아이고 모르겠다. .유유
#1
cut1 무대 위 ‘동우가 필요해’ 밴드 준비중
약간 긴장한 수지 정면 바라보고 (long shot)
cut2 수지 바스트 클로즈업 긴장한 수지 얼굴 약간의 한숨을 내쉬며. (살짝 L.A)
타이틀 인
#2 fish soul
cut1
(전주)
관객들 포함 밴드 앞에서 잡는다. (long shot)
cut2
수지 w.s
I wish ~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 이제 아니야
cut3
밴드 뒤에서 관객들 앞모습 보이게 수지 오른쪽 약간 측면 (F.S)
그건나의 선택이야 ~ we are a fish soul 야
cut4
기억해 이단어를 ~ fesh hush
cut5
(간주)
cut6
my high price ~ 절대이말 잊지 않을게
cut7
노래 끝남
살짝 웃고 “라스트”라고 말한다.
#3 can't take my eyes off you
cut1
(전주)~30초 정도 까지
수지 B.S 측면
cut2
can't take my eyes off you 하고 반전되는 부분 전체 적으로 잡는다
뒤에서 롱샷
cut3
(후렴)
I love you baby~ 하고 다음가사를 잊어버린 수지
그 다음도 마찬가지이다 알러뷰 베이비 하고 잊어버리고
오프리티 베이비 하고 잊어버린다.
cut4
기타의 보컬로 향하는 눈길시선
cut5
(밴드 뒷모습으로 잡고 앞에 관객 보이게 찍는다 포커스 다 맞게)
관객들은 암것도 모르고 막 뛰어논다
당황하는 수지 뒷모습
cut6
바로 이어 지는 part2 부분도 살짝 얼버무리며 부른다
밴드 전체
cut7
수지 다시 찾아온 알러뷰 베이비 아까 못부분 부분 이번에는 얼버무리며
부른다
cut8
노래의 마지막 부분
측면으로 밴드 와 관객 둘다 나오게 찍는다.
cut9
노래끝난다 마이크를 잡고 있던 수지의 손이 힘없이 떨어진다.
cut 10
퇴장
무대에서 내려온다.
무대밑 관객 석에서 pan으로 수지를 따란간다.
수지는 문쪽으로 간다.
#4
cut1
속상해서 나간다
cut2
다시들어온다
cut3
남자애들 밴드노래 밴드노래는 벌써 시작되어 있고
들어온 수지는 구경한다.
cut4
다솜이 다가와서 같이놀자고 하면서 손을 이끈다.
손에 이끌려 어쩔수 없이 무대쪽으로 다가가서 노는 수지
서서히 디졸브
#5
현관
cut1 기타를 맨 다솜이 와 수지가 현관문으로 들어간다.
즐겁게 수다떨면서 .
#6
방
(방에는 스탠드만 켜져있다. 가운데 연미 다이어리 쓰고 있고, 다솜은 이미 잠이 들어있다)
cut1 화장실에서 씻고 나온 수지는 로션을 바르고
자리에 눕고 mp3를 듣는다.
cut2 자리에 누운 수지 눈을 감았다 떴다가
자꾸 뒤척인다.
cut3 화장실 문쪽으로 돌아 눕는다
골똘이 생각에 빠져 있는 수지
가운데 연미가 다이어리를 다쓰고 스탠드 불을 끈다.
#7
꿈
cut1
불이 꺼져 있는 곳에서
문을 열고 나간다.
(문여는 소리만들림)
cut2
문을 열어보니
무대다 수지 혼자 서있다. 조명도 다켜져 있다.
무대 중앙에 마이크가 있다.
중앙으로 다가간다
pan
cut3
(마이크 클로즈업)
마이크를 집어든다.
cut4
집어든 마이크를 켠다.
수지 뒤에서 약간 H.A / O.S.S (오버더 숄더 )
cut5
입에다 데고 흠흠데고 마이크 아아 거리는 수지
그때 문을열고 아이들이 들어온다(이건 소리만)
cut6
수지 시점에서
들어오는 아이들 무대 앞에 앉는다
cut7
7명정도의 애들이 들어와 무대앞에 앉아서 수지를 쳐다본다.
cut8
수지가 가만이 있다가
노래를 부른다. 정면 W.S
can't take my eyes off you
하지만 아까 틀린 부분에서 노래를 멈추고 만다.
cut9
무표정으로 쳐다보는 아이들
몇 명은 나간다.
cut10
끝까지 노력 한다. 결국엔 부르지만
아이들은 2명 밖에 없다 .
cut11
수지가 마이크를 떨군다.
마이크를 떨구는 동시에 조명이 하나 하나 꺼진다.
암전.
#8
꿈에서 깬 수지
방 - 아침
cut1 잠에서 깬 수지 핸드폰에 시간을 확인한다.
cut 2 일어나서 앉아 있는다 정지 잠깐 멍한상태
눈을 비빈다. 화장실에 들어간다
cut 3
화장실
물로 세수를 하는 수지
거울을 본다. 아주 살짝 입술 깨물고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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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마쳤지만 .
시나리오 처럼 찍지 않았는데....
않은게 아니라 못한것도 있고 ㅋㅋㅋ
저의 촬영 후기를 짧게 쓰자면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에 무거운 장비들을 가지고 금산까지 갔더 랬죠
우앙.
비를 맞으며 저의 스텝인 수시아랑 지미 가 너무 고생을 많이 했어요
엑스트라도 조금 많이 써야되서 사람이 많아 지니까 연출하기도 뭔가 힘들어지고
유유
저녁늦게 촬영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들이 많이 힘들어 하니까
저도 지쳐 지고 그래서 빨리빨리 넘어가고 그랬던거 같에요
다시찍어야되는데 잊어버리고 못찍은것도 있고 ㅋㅋㅋ
약간의 후회가 남지만 그래도 즐겁게 찍었어요
이제 편집만 남았는데 즐겁게 해야지요 크크크
수시아랑 지미
무거운 짐들고 먼길 비맞아가며 고생했는데 제대로된 밥도 못사주고 유유
영상학교 끝나고 치킨먹으러 가염.!!!!
시나리오는 생각중....................
.............
슈퍼 남자친구
감독/홍지미 각본/홍지미 조연출/뿡 촬영/보라 여주인공/조연미 남주인공/김한상 노숙자/미정 아이/현장물밑작업(장난감 유혹) 엑스트라1/조은 엑스트라2/뿡 엑스트라3/홍지미
시놉시스
평범한 여대생 연미에게는 착하고 재미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남자친구 한상이가 연미에게 청천 벽력같은 말을 한다. ‘나 사실 이상한 초능력이 있어’ 그 말에 연미는 놀란다.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 카페로 뛰어 들어와 길거리에 노숙자가 배고픔에 쓰러졌다고 한다. 그곳으로 달려간 연미와 한상이. 한상이는 갑자기 볼따구를 빵빵하게 부풀리더니 입에서 햄버거를 토해 낸다. 그것에 충격을 받은 연미... 다른 사람들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그 후 한상이는 놀이터에서 장난감을 빼앗기고 울고 있는 아이에게 입에서 장난감을 꺼내어 주기도 하고, 수학숙제에 지친 연미를 위해 입에서 답이 적힌 수학문제지를 꺼내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한상이는 실로 연결된 반지를 입에서 뽑아 꺼내며 연미에게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널 사랑하고 싶어’ 그러나 그것이 부담스러웠던 연미는 거절하며 뒤돌아서는데....
순간 눈을 뜬 연미. 연미는 한상이와 자신이 영화 첫머리에서 만났던 카페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고 있었다. 연미는 입에서 샌드위치를 꺼내어 울면서 먹는다. 그리고 꿈에서 연미가 한상이에게 했던 거절의 말이 이번에는 한상이의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
사건의 흐름(배우 입장에서)
#1 카페
카페에서 기다리는 연미 - 한상이가 온다 - 둘 즐겁게 대화 - 한상이가 초능력자임을 고백 - 당황하는 연미, 순간 노숙자가 쓰러졌다는 소식 - 둘 달려나간다
#2 카페 앞 거리
달려나온 연미 한상이와 몇 사람들 - 노숙자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 다가서는 둘 - 배고파서 쓰러졌다는 말을 들은 한상 입에서 햄버거를 꺼낸다 - 놀라는 연미와 사람들 - 이상한 눈초리의 사람들, 노숙자를 부축해 가 버린다 - 둘만 놓인 상황에서 애처로이 한상이의 손에 들려 있는 햄버거
#3 놀이터
입에서 햄버거 꺼낸 얘기를 하며 손잡고 걷는 한상이와 연미(한상이는 햄버거를 꺼냈더니 배가 고프다는 류의 대사를 한다)가 놀이터에서 우는 아이를 발견 - 아이에게 다가가 이유를 묻는다 - 아이 ‘애들이 장난감을 빼앗아갔어’ - 안타까운 한상 입에서 장난감을 꺼내어 준다 - 신기하고도 무서운 아이 눈치를 보다 장난감을 낚아채고 도망감 - 또다시 남겨진 둘
#4 카페
카페의 연미 골치아파 보인다 - 한상이가 온다 - 연미 한상이에게 수학숙제의 곤란을 토로 - 한상이 입에서 종이를 꺼내 준다 - 연미 펴보니 답이 적힌 수학문제지, 당황한다 - 흐뭇하게 웃던 한상이. 한상이의 입에 달린 실이 보인다 - 연미 묻는다 - 한상이가 당겨 보라 한다 - 연미 당황하며 당기자 반지가 달려 나온다 - 한상이 대사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널 사랑하고 싶어’ - 불편한 연미 거절의 말을 하고 카페를 나옴
다시 카페의 연미. 엎드려 자고 있었다 - 멍한 연미 - 테이블의 사진을 보는 연미 - 연미 눈에 눈물이 고인다 - 연미 입에서 샌드위치를 꺼낸다 - 연미 울면서 먹는다 - 연미가 샌드위치를 먹을 때 울리는 한상이의 거절의 목소리
캐릭터 설명
0. 연미와 한상이의 관계
연미는 떽떽거리기도 하고 새침하게 굴기도 하는데 한상이는 그걸 귀여워한다. 연미는 한상이의 일상 얘기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둘은 티격태격 하기도 하고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한다. 한상이는 연미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도 하다.
1. 연미
평범한 여대생이다. 약간 보수적인 편이다. 새침하고 내숭이 좀 있는데 여우같지는 않다. 애교는 별로 없다. 스타벅스를 좋아하고 인형을 모으기도 한다. 음악은 가리지 않고 듣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는 없다. 옷 사고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얌전하거나 수줍음을 타는 것은 아니지만 수다스러운 것도 아니고 할 말 이 있으면 대체로 하고야 만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일단 한 번 고집을 부리면 웬만해서는 꺾지 않는다. 미국 드라마를 많이 보는데 가십걸 류를 좋아하고 x파일이나 csi 등도 즐겨 본다. 엄마 아빠와 언니가 있다. 엄마 아빠에게 짜증을 잘 내고 언니와는 서로 무관심한 편이다. 고3 때 다른 친구들처럼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공부를 그런대로 해서 서울의 괜찮은 대학에 들어갔다. 자연과학계열을 공부하고 있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직이수를 하여 과학 선생이 되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인생을 위해 공부하는 것은 아니고 남들이 해서 나도 하는 편이다. 성적이 잘 안 나오고, 사는 것에 대해서 이런저런 고민이 생기던 때에 친구 소개로 한상이를 만났다.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함께 있으면 편하고 자기의 인생에 확신이 있고 늘 경쾌한 모습이 점점 좋아져서 최초로 진지하게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여기까지는 꿈에서의 상황이고, 실제 연미는 얼마 전 자신의 초능력을 알게 되었다. 대학 모꼬지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토를 했는데, 먹기 전 상태 그대로의 치킨과 피자와 거품 낀 맥주가 변기 속에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어렵게 가족들에게 털어놓았는데, 언니는 경멸스럽게 보고 엄마 아빠는 아무에게도 아무 말 말라며 덮어두려고만 했다. 그 모습에 배신감과 충격을 느끼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고 생각한다. 현재 가장 가까운 친구인 믿음직한 한상이에게 이 사실을 털어 놓고 의지하며 너는 괜찮고, 너를 계속 좋아할 거란 말을 듣고 싶었지만 한상이가 거절한다.
0. 영화 속 연미의 심경 변화
#1 놀람 - #2 여전히 놀랍지만 안타까움. 불쌍함 - #3 당황스러워지기 시작 - #4-1 불편함, 부담스러움 - #4-2 외면 - #4-3 꿈에서 깨어난 후 자괴감, 슬픔, 약간의 배신감
2. 한상이
연미와 같은 대학에 다닌다. 경영학과이다. 좋아하면 돌진하는 성격이다. 본인은 평범한 말과 행동을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상하게 웃기다. 가끔 너무 들이대서 그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머가 있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어 주변에 좋아하는 친구가 많다. 좋아하는 것에는 엄청 집중하지만 싫어하는 것은 절대 하지 않는다. 모임을 주도하거나 누구에게 의지되는 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부담스러우면 피해버린다. 호불호가 분명하다. 연미는 과에서 싫어하는 동기생이 좋아한다고 해서 친구에게 부탁해 일부러 만났는데,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것이 좋아서 계속 따라다녀 사귀게 되었다. 도도하던 연미도 고민을 하고 약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더 잘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자신에게도 고민되는 부분이나 약한 모습이 있지만 심각해 보이는 것이 싫다. 그래서 즐거운 모습으로 무마하려고 한다. 이러한 부분이 연미의 꿈에서 연미에게 자신의 초능력을 드러내며 나타난다. 초능력을 아무렇지 않게 보이게 하려 하지만 사실은 거부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이 있는 것이다. 연미에게 도움을 주는 쪽을 초능력을 발휘하며 초능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려 한다. 그러나 용기내어 드러냈지만 꿈에서는 거부당한다.
-----현실에서는 연미의 초능력에 불안과 당혹감을 느끼고 거절하며 회피해버린다.
3. 노숙자
사업이 부도나고 아내와 이혼하여 거리로 나왔다. 자신을 소외시킨 세상에 분노와 환멸을 느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배가 고파 쓰러지는데, 사람들이 달려와 관심을 가져 주자 미묘한 기쁨을 느낀다. 그런데 입에서 빵을 꺼내 자신에게 주는 청년을 보고 이상하게 느끼며 경계심을 보인다. 자신이 사회에서 도태된 소수자이지만 청년의 이상한 생동은 도무지 용납할 수가 없다.
4. 아이
장난감을 빼앗겨 울고 있었는데, 어떤 형과 누나가 다가오더니 형이 입에서 빼앗긴 장난감을 꺼내어 준다. 고맙고 신기하지만 왠지 무서워서 고맙다는 말 없이 도망친다.
촬영일정
사전모임 - ‘영화찍기전에 친해지길바래’ 토요일 저녁
촬영 - 월요일 오전 9시 혹은 10시부터 오후까지(최대 5시)
장소 - 홍대 카페, 하자 근처 놀이터
촬영 순서 - #3 놀이터(애들이 없을시 맨 마지막으로 변경) - #1 - #2 - #3 - #4
목표 - 다섯시간 안에 기쁨과 즐거움의 도가니에서 촬영 끝내기
영화 스탭, 배우 준비물
스탭 - 월요일 아침 먹고 오기, 영화 내용을 백 번 되짚어 보고 이상한 점을 찾아온다
주연배우 - 월요일 아침 먹고 오기, 입은 옷을 제외한 여벌의 옷(씬이 바뀔 때 갈아입어야 함), 영화 내용을 백번 상상해본다
감독 - 사전모임밥값, 점심값, 저녁값, 햄버거 두개, 수학시험지, 답안지 2장, 애들 장난감(여자것남자것 하나씩), 실, 실과 반지, 한상이사진, 노숙자 옷, 솔선수범, 카페커피랑 샌드위치값
붉은 새벽
S#1
cut1: 가로등의 붉은 빛이 창문이 비친다. 창문틀을 잡고 올라서서 거리를 내다보는 여자.
누가 있는지 두리번거린다. 그리곤 잠시 가만히 있는다.
(FIX, M.S, EYE LEVEL)
cut2: 쥐 죽은 듯이 조용한 거리. 가로등 때문에 붉게 물들어있다.(FIX, F.S, H.A)
cut3: 여자는 창틀에서 내려오고 발밑에 놓여있는 검은 봉지를 손에 든다. 카메라 밖으로 걸어 나간다(왼쪽).
(등에서 발밑까지 PAN DOWN, M.S, EYE LEVEL에서 L.A로)
cut4: 여자는 공원에 도착했다. 10명 정도의 분장을 하고 가면을 쓴 사람들이 여자와 똑같은 봉지를 들고 돈으로 거래를 하고 교환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봉지를 들고 가만히 서 있던 여자는 천천히 사람들 쪽으로 걸어나간다.(뒷모습)
(FIX, M.S, EYE LEVEL)
(공원에서 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말이 없다. 조용히 서로 봉지를 들여다 본 후에 주고받는다.)
cut5: 가면을 쓴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서있다. 봉지를 서로 건넨다.
(FIX, M.S, EYE LEVEL)
cut6: 가면1이 자기가 받은 봉지를 들여다본다.
(FIX, B.S, L.A 또는 EYE LEVEL)
cut7: 가면2도 자기가 받은 봉지를 들여다보고 흐뭇하게 웃는다. 고개를 끄덕거린다.
(FIX, M.S, O.T.S, EYE LEVEL 또는 살짝 L.A)
cut8: 가면1, 가면2는 서로 봉지를 한 손에 들고 악수를 하며 각자 다른 사람들 무리로 걸어간다.
(FIX, F.S, EYE LEVEL 또는 L.A)
cut9: 사람들이 여유롭게, 공원에서 서로 만나고 봉지를 거래 한다. 주인공 여자는 잠시 후 공원에서 걸어 나간다. 손에 봉지 한 개를 들고서.
(FIX, L.S, H.A)
S#2
cut1: 신문지로 모든 벽이 덮여있는 방에 여자가 앉아있다. 검은 봉지 하나를 소중히 두 손에 올려놓고 사랑스럽게 쳐다본다.
(FIX, B.S, L.A)
cut2: 검은 봉지들이 벽을 따라 줄줄이 놓여있다. 여자는 봉지 하나 하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여자: 팔, 다리, 손가락 6개, 손가락 4개, 이빨, 머리카락, 눈 두알, 모세혈관, 손톱 5개, 내장, 발가락 10개...머리! (그리고 여자는 빈자리에 봉지를 내려놓는다.)
(TRACK RIGHT, M.S, H.A)
cut3: 여자는 아주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위를 올려다보고 다시 한 번 흐뭇하게, 행복하게 웃는다.
(FIX, C.U, EYE LEVEL)
cut4: 달력에 빨간 크레파스로 D-DAY를 체크해 놓은 것이 보이고, 옆에는 ‘2010 인체 모형대회’라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FIX, M.S, L.A)
cut5: 여자는 봉지들 사이에서 새우잠 자세로 잠을 청한다.
(FIX, F.S, H.A)
S#3
(여자는 다시 한 번 공원에 왔다.)
cut1: 사람들은 여느 때처럼 공원에 모여서 봉지 거래를 하고 있다. 여자는 다시 한 번 그 속으로 들어간다.
(FIX, L.S, EYE LEVEL)
cut2: 벤치에 앉아서 어떤 가면 쓴 사람과 거래를 하고 있는 여자, 갑자기 싸우는 소리가 난다.
싸우는 사람1: 이리 내! 이건 내꺼야!
(FIX, F.S, EYE LEVEL)
cut3: 가면 쓴 사람 두 명이 봉지 하나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 서로 봉지를 가져가려고 잡아당긴다.
싸우는 여자2: 당신이 사기 쳤잖아!
싸우는 여자1: 내가 이걸 어떻게 구했는데!
싸우는 여자2: 신성한 거래를 더럽혔어! 내 놓으라고!
싸우는 여자1: 내가 잡았다고!!!
봉지가 찢어지면서 안에 있던 내용물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FIX, L.S, EYE LEVEL)
cut4: 바닥에 내장들이 떨어져있고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온다. 서로 내장을 집으려고 밀치고 몸싸움을 한다.
(FIX, M.S, H.A)
cut5: 가면 쓴 사람이 손에 내장을 소중히 들고 한손으론 모래를 털고 있다. 멀리서 누가 그 내장을 보고 달려온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달려온다.
(FIX, C.U, H.A)
cut6: 겁에 질린 표정의 여자가 멀리서 서있다. 손엔 봉지를 들고 있다. 봉지를 꼭 붙들고 황급히 골목으로 달려간다.(집으로 달려간다)4
(FIX, L.S, EYE LEVEL)
S#4
cut1: 신문지가 덮여있는 방에는 앉아있는 사람 형태의 검은 봉지로 싸여있는 물체가 있다. 여자는 그 물체를 발로 밟고, 차고 망가뜨린다. 검은 봉지 사이에서 피가 흐르는 손이 나오고 뇌, 내장들이 삐져나온다. 사방으로 피가 튀고 여자의 옷에도 피가 튄다.
너무 힘을 많이 써서 힘든 듯 여자는 가만히 서서 숨을 헐떡거린다.
그리고 고여 있는 피 사이에 털썩 앉아버린다. 천천히 눕고 피 속에서 뒹군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잔다.
(FIX, F.S, EYE LEVEL)
유리에게 부탁한 바 있는데, 모두들 이 곳에 시나리오 올려주길 바랍니다. 름사가 확인 전화를 돌려서 좀 챙겨주길 바래요.
이번 주 토요일 수업합니다. 촬영이 있는 제시카 수시아 토토 허브 재이는 즐겁게 촬영을 하면 되고, 촬영이 없는 사람들은 시나리오와 촬영된 분량 (편집이 안되있어도 좋고, 가편집이 되어있으면 더 좋고), 혹은 촬영 계획을 갖고 만나요.
예쁘게 만들어진 촬영계획표를 보고 궁금한 게 한가지 있는데,
사운드 없이 영화 찍는 사람은 어떻게 된 거야?
누군가 답해주길 바래...
요즘 내가 펭귄 시나리오 마감압박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잘 못챙기고 있는데... 미안하고 모두들 다정하고 신나게 작업하길 바랄께. 화이팅.
부운 눈을 다시 쓰다가 잘 안되서 결국 새로운 시놉과 시나리오를 썼어요.
일단 기말고사 때문에 이번주에 영상학교를 못나가서 죄송해요 윤성과 원에게 더욱.ㅜㅜ
코멘트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길, 틀린 길
등장인물
우미영 - 평범한 외모에 생각이 많은 21살 여자. 재수에 실패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최선미 - 미영의 고등학교 친구로 졸업 후 대학에 들어가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21살 여자.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녔다.
시놉시스
21살의 선미와 미영. 고등학교 친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졸업 후에 가끔씩 연락을 하고 지낼 뿐이다. 선미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 대학생활을 즐기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미영은 재수를 실패하고 삼수를 할지 말지 망설이는 중이다. 종종 미영에게 연락해 안부를 물어보는 선미 미영은 그런 선미가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신과 비교하게 되어 불쾌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미영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집에서 티비를 보며 춤을 따라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춤을 배워보기도 했지만 하면 할수록 더욱 매력을 느끼고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느 날 선미는 미영에게 얼굴 한번 보자고 말한다. 밥을 먹고 얘기를 하던 중 선미는 미영에게 우리 정기적으로 만나서 산에 가자고 말한다. 선미와 미영은 모두 운동하는 것을 즐겼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도 종종 함께 운동하곤 했었다. 미영은 선미의 말에 멈칫했지만 이내 수긍하고 약속을 잡는다.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산행.
매주 토요일마다 산에 오르는 두 친구, 산에 올라가면서 그들은 이것저것 많은 얘기를 나눈다. 하지만 자신의 얘기를 나누기보다는 연예인이나 제 3자의 얘기를 주로 나눈다. 미영은 고등학교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 두 사람간의 공통얘기거리를 찾아내기 어려워짐을 느낀다. 선미는 학교생활을 종종 말하곤 하지만 지극히 간단한 사건들만 얘기한다. 돌아온 토요일 산에 오르는 중 미영은 선미에게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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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사 죄송한데...
진짜루진짜루 그림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
저 짤방들이 가슴을 후벼판다..